"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미국 기준금리 인상 논의"
[뉴스핌=김지유 기자] 새누리당은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경제상황점검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할 예정이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기국회 대책회의에서 "최근 한국경제 경보음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제상황TF를 구성해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을 점검하고 함께 대책을 논의할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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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사진 = 이형석 기자> |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TF에 대한 구성을 마쳤다. 단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박근혜정부 경제통으로 꼽히는 강석훈 의원이 맡는다.
또 같은 기재위 소속 류성걸 의원과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동·오신환 의원,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길정우·김종훈 의원이 참여한다.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도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과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은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