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박원국) 76회에서는 강현우(강성민)에게 또 한 번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는 마희성(정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성은 ‘집 앞으로 갈게. 잠깐 이야기 좀 하자’라는 문자에 급히 밖으로 나갔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차려입고 간 희성은 현우에게 “저를 왜 보자고 하셨어요? 강현우 씨”라고 물었다.
이에 현우는 “강현우 씨? 너 과장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라고 화를 냈지만 희성은 “여기가 병원도 아니고 의사가운도 벗었는데 강현우 씨와 말로 말조심 좀 해주시죠”라고 도도하게 말했다.
현우는 그런 희성을 어이없이 바라보며 “언니가 여자 대 남자 말고 인간 대 인간으로 이야기하자니까 언니 흉내 내는 거야”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나 희성은 “아니, 거기서 우리 언니 이야기가 나와요. 나는 마희성이고요. 인성 언니의 동생도 과장님의 후배도 아닌 여자 마희성으로 나온 거거든요”라고 제 뜻을 확실히 밝혔다.
현우는 불쾌해 하며 “혹시나 향수 선물 때문에 오해가 있는가 본데 정말 아무 뜻 없었거든. 아무튼 오늘은 천천히 이야기할 상태가 아니니까 내일 다시 이야기하자”라고 선을 그었다.
희성은 “아니요”라고 답하며 현우를 끌어당겨 기습 뽀뽀를 했다. 현우는 갑작스러운 희성의 뽀뽀해 황당해 하며 급히 자리를 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