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애인 있어요’ 박한별이 지진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2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의 남편 최진언(지진희)에게 고백하는 강설리(박한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리는 진언에게 “나 선배 좋아해요. 아주 많이. 아주 오랫동안 좋아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서 선배 좋아해 왔어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진언은 “나 유부남이야”라고 선을 그었지만, 설리는 “누구 좋아하는 일이 죄가 되고 죄의식이 되고 힘들어서요. 억울하기도 하고. 그래도 얘기하고 나니까 속은 시원하네요. 적어도 지금은”이라고 말을 이어갔다.
진언은 그런 설리의 고백을 단호하게 거절하며 “이 얘기는 오늘로 털자. 둘이서 이 얘기 하는 건 오늘로 끝이야”라고 돌아섰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설리는 “기회 잡고 보라고 했잖아요. 그래야 미래가 달라진다고”라며 진언의 손을 잡았고 진언은 설리의 유혹에 넘어갔다.
그 시각 진언을 만나러 간 해강은 엘리베이터가 고장 났다는 사실을 알고 관리실로 향했다. 이어 CCTV 화면을 통해 엘리베이터 안에서 키스하는 진언과 설리의 모습을 목격했다.
한편 ‘애인 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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