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대학생 홍보대사 ‘행복공감나누미’ 11기와 ‘옴부즈만' 2기를 각각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복권 건전구매 문화와 복권기금 공익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행복공감나누미는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개인 또는 3~5명의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30명을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9월 12일까지 자기 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포함한 자유 형식으로 이메일(nanumlotto@biz-comm.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행복공감나누미 11기는 9월부터 3~5명씩 총 6~10개 팀을 구성해 활동한다. 복권기금 수혜사례를 발굴해 복권기금의 공익성을 알리는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사진전시회 활동도 진행한다.
복권 건전구매 문화를 알리는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명예 홍보대사 수료증이 지급된다. 평가를 통해 우수팀과 개인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옴부즈만 2기 지원자도 9월 12일까지 자기소개서와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ombudsman@biz-comm.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옴부즈만 2기는 주부·직장인·자영업자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선발한다.
9월 21일 발대식 후 5주간 복권 판매점 탐방, 추첨방송 참관, 복권 건전구매 문화 전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행복공감나누미와 마찬가지로 활동 평가에 따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