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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Pink Island', 걸그룹 이례적 '공연돌' 시동…막강 팬덤 1인자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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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Pink Island', 걸그룹 이례적 '공연돌' 시동 <사진=김학선 기자>
에이핑크 'Pink Island', 걸그룹 이례적 '공연돌' 시동…막강 팬덤 1인자 넘본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의 화려한 문을 열며 걸그룹 중 단연 독보적인 팬덤을 과시했다.

에이핑크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PINK ISLAND'를 개최하며 여느 걸그룹과 달리 '공연형 아이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섬, 에이핑크와 팬들이 만나는 단 하나의 섬인 'PINK ISLAND'를 설명하는 인트로 영상 이후 화려한 폭죽과 함께 등장한 멤버들은 여행을 떠나는 듯 활동적이며서도 화려한 무대 의상을 선보였다.

'REMEMBER'로 오프닝을 장식한 에이핑크는 귀엽고 발랄한 특유의 색깔을 살린 무대를 선보였고 남학생들이 대부분을 채운 객석에서는 군대 공연을 방불케 하는 커다란 함성과 응원이 쏟아졌다.

이어 'GOOD MORNING BABY'를 선곡한 멤버들은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상쾌한 목소리와 발랄한 안무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

지금의 에이핑크를 있게 한 히트곡 'NO NO NO'를 부르자, 팬들은 정해진 응원 구호를 무대 위 멤버들보다 더 큰 소리로 'NO NO NO'를 외치며 함께 즐기는 공연을 만들어갔다.

첫 무대를 마친 에이핑크는 멘트로 반가움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첫 인가를 했다. 초롱은 "두 번째로 콘서트에서 여러분과 만나게 됐다. 이렇게 더운 여름에도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보미는 "공연 준비 하랴 'REMEMBER' 활동 하랴 조금 바빴다. 여러분 만나니까 기분이 풀린다"고 기분 좋은 소감을 밝혔다.

초롱은 또 "오늘 밤 여긴 에이핑크와 팬들, 우리만의 섬이다. 우리처럼 휴가 못갔다 온 분들도 있을 것 같다. 여기서 저희와 마지막 여름 휴가를 즐겨보자"고 제안했다.

에이핑크는 이날 'NO NO NO', 'REMEMBER', 'MR.CHU', 'LUV' 등 히트곡을 포함해 총 26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여섯 멤버들은 각자의 솔로 무대로 색다른 매력도 드러냈다.

에이핑크의 'PINK ISLAND'는 22일부터 23일까지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총 2만2천여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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