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금어기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잡은 햇 꽃게를 전점에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자망 활 꽃게(100g 내외)'를 1300원에 '통발 꽃게(100g 내외)'를 1100원에 판다. 유자망은 조류의 흐름에 따라 그물을 걸어두고 헤엄쳐 다니는 고기를 잡는 어획법을 말한다. 유자망으로 어획한 꽃게는 바닥에 서식하는 꽃게를 어획하는 통발 어획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명력이 강하고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이다.
꽃게는 봄·가을을 제철로 치는데 봄철 꽃게는 알이 꽉 찬 '암 꽃게'로, 금어기 이후 잡히는 가을 꽃게는 살이 꽉 찬 '숫 꽃게'로 유명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꽃게는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의 꽃게 금어기간을 마친 후 어획되는 가을 꽃게다.
롯데마트는 올 가을 안정적인 꽃게 물량 공급을 위해 10척의 꽃게 선단(20톤 이상)과 사전 계약해 물량을 확보했다. 10월 말까지 지속적인 꽃게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곽명엽 롯데마트 수산MD(상품기획자)는 "금어기 끝난 후 어획된 신선한 꽃게를 바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살이 꽉 찬 '숫 꽃게'를 올해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