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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왕자의 난] 신동주, '신격호 서명' 日 이사진 해임지시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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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표현 이해할 수 없어…신영자 입장은 '중립'"

[뉴스핌=함지현 기자]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30일 신격호 총괄회장의 서명이 담긴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들에 대한 해임 지시서를 공개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해임이 신격호 총괄회장의 뜻이었음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신동주 전 부회장은 이날 KBS와의 인터뷰에서 해임지시서를 공개했다. 해임 지시서에는 신동빈 회장을 포함한 롯데홀딩스 이사 6명을 직위해제한다는 내용이 담겨있고, 또 다른 서류에는 신동주 전 부회장 등 4명을 사장과 임원으로 임명하라는 내용이 신격호 총괄회장의 서명과 함께 들어있다고 KBS는 보도했다.

해임 지시서를 공개한 이유는 지난 27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 6명에 대한 해임 조치가 신 총괄회장의 뜻이었다는 점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건강하며 판단력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의 건강이상설이 나오면서 판단력이 흐려졌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그러면서 "일본행은 아버지의 뜻"이라고 강조하며 자신을 향한 '쿠데타'라는 평가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의중에 대해서는 "중립"이라고 전했다.

신영자 이사장은 롯데제과의 지분 2.52%, 롯데쇼핑 지분 0.74%, 롯데칠성음료의 지분 2.66%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의 지분차이가 크지 않음에 비춰보면 '캐스팅 보트'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대해 롯데측은 신동빈 회장을 해임한 것은 일부 친족들이 판단이 어려운 아버지를 유도한 결과이며, 지시서는 절차를 무시한 것이기 때문에 효력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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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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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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