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주택시장이 살아나자 올해 상반기 주택 인허가 실적이 크게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 상반기 주택 인허가 실적이 30만80가구로 전년동기대비 36.4%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허가 실적 증가는 수도권이 이끌었다. 수도권 실적은 16만550가구로 74.7% 증가했다. 서울 3만6352가구, 인천 9513가구, 경기 11만4685가구로 각각 2.8%, 55.3%, 127.5% 늘었다. 지방도 13만9530가구로 8.9% 늘었다.
아파트 인허가는 19만4644가구로 39.2%, 그 외 주택은 10만5436가구로 31.6%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규 주택시장 호조에 따라 지난 1월 이후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6월 누계로는 지난 2003년 이후 최고치”라고 말했다.
분양(승인 포함) 실적도 늘었다. 올 상반기 아파트 분양실적은 21만7796가구로 전년동기대비 48.2% 증가했다. 수도권은 10만4353가구로 99%, 지방은 11만3443가구로 20% 늘었다. 주택 착공 물량도 늘었다. 전국 28만8844가구로 33.3%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허가 실적이 늘며 착공실적도 지난 1월 이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준공(입주) 실적은 전국 18만9555가구로 5.6% 줄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