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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박보영이 과거 자신이 살았던 동네를 둘러봤다.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캡처> |
10일 방송한 tvN '오 나의 귀신님' 3회에서는 봉선(박보영)의 몸에 들어간 처녀귀신 순애(김슬기)가 자신이 살던 동네를 찾았다.
앞서 봉선은 술에 취해 길에 쓰러진 경모(이학주)를 경찰서에 데려다줬다. 늦은 시간에 길가에 쓰러져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서다. 그러나 경찰서에서 경모가 자신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아들을 데리러 온 아빠 신명호(이대연)를 보고서다.
순애는 아빠를 보자마자 눈물이 났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 자신이 살던 동네로 향했다. 자주 가던 세탁소, 미용실, 그리고 옷가게도 살펴봤다. 순애는 "다들 그대로인데 나만 달라졌다"며 슬픔을 삼켰다.
'오 나의 귀신님'은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로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