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하필 유격시즌 합류한 돈스파이크…어서와, 유격은 처음이지?

기사입력 : 2015년06월28일 18:35

최종수정 : 2015년06월28일 18:35

'진짜사나이' 유격특집에 합류한 돈스파이크 <사진=MBC '진짜사나이2'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해군편을 무사히 마친 사나이들이 물에서 뭍으로 나왔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무시무시한 노도부대 유격훈련이었다.

28일 오후 방송하는 MBC ‘진짜사나이’ 유격특집은 해군편을 무사히 마친 임원희, 김영철, 정겨운, 줄리엔 강, 슬리피, 이규한, 샘 오취리가 노도부대로 전입한 상황을 담았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노도부대에 전입한 멤버들은 “지금이 마침 유격 시즌”이라는 지휘관의 설명에 화들짝 놀랐다. 설상가상으로 이날 유격특집에 맞춰 합류한 신병 돈스파이크와 인피니트 성종은 유격이 뭔지 호기심에 눈을 동그랗게 떠 멤버들을 안타깝게 했다.

유격훈련은 각개전투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육군 훈련 중 하나다. 전방부대에서는 긴 산악행군을 마쳐야만 비로소 유격훈련의 지옥문이 열린다. 특히 유격훈련은 시작도 전에 올빼미들의 기를 죽이는 레인저들의 PT체조로 악명이 높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돈스파이크는 그간 보여준 포스를 모두 내려놓고 고통에 눈물까지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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