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지난 2주간 러시아를 제외한 주요국 증시의 어닝 모멘텀은 제로(0) 중심에 수렴하는 모습이다. 특히 한국증시는 최근 불리한 대내외 여건으로 주요 업종 실적 추정치가 하향하는 양상이다.
15일 손위창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 2주간 전세계 증시는 약보합 흐름은 나타낸 가운데 선진-신흥국 수익률 갭이 확대됐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신흥국 증시는 미국고용지표 호조로 9월 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자 외국인 자금 유출이 부각되며 인도, 인도네시아 증시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또 러시아 증시를 제외하곤 글로벌 주요국 증시의 어닝 모멘텀이 중심(0)에 수렴하는 모습이다. 특히 2~3분기 내 상대적으로 양호한 어닝 모멘텀을 유지하던 한국 증시 역시 최근 불리한 대내외 여건으로 인해 주요 업종 실적 추정치가 하향하는 양상이다.
손 연구원은 "이번주 18일에 예정된 미국의 공개시장정책회의(FOMC)의 결과에 따라 향후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강도가 결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