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2분기 경제 향방을 예고하는 4월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 외로 부진하지만 침체를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8일 "1분기 미국경제 성장의 부진이 마찰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며 2분기부터 회복된다는 예상이 무색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팀장은 그러나 "이미 발표된 4월 미 고용과 소매판매는 다소 실망스럽지만 경기 침체를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4월 고용에서 임금 상승률은 부진했지만 비농업취업자가 20만명대 증가를 복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5월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자도 20만명대 중반의 양호한 추세를 보이며 고용 확대가 유효함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이어 "4월 소매판매도 전월 대비 보합에 그치며 3월의 급증세를 이어가지 못했지만 변동성이 큰 자동차를 제외하면 아주 심각하지는 않다"며 "4월 ISM 제조업 및 비제조업지수 역시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