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보타바이오는 별도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억2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6억1000만원으로 928% 증가했다.
보타바이오는 특히 특히 바이오기업으로의 체질 전환 이후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늘어나면서 이미 올해 1분기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뛰어넘는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26억8000만원, 영업손실 9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보타바이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 3월 말부터 영업을 시작한 판매회사 씨놀월드의 3월 영업일이 3일에 그치면서 실적에 반영되지 못했다"며 "3월에 인수한 제약회사 한국인스팜의 제약부문 매출 부진이 연결손익 적자로 이어졌다"고 풀이했다.
그는 이어 "씨놀월드의 판매실적이 반영되고 한국인스팜의 건강기능식품 출시가 본격화되는 2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