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4월 고용 ‘골디락스’ 긴축 압박 없는 회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월 금리인상 가능성 여전히 낮아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4월 고용 지표에 뉴욕증시가 축포를 터뜨렸다. 신규 고용이 시장의 기대만큼 늘어난 동시에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을 재촉하지 않는 최선의 결과를 냈다는 평가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가 골디락스에 해당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연준 6월 금리인상 없어

이번 고용 지표가 시장의 기대치를 만족시켰지만 연준의 금리인상 예상 시기를 앞당기지는 않을 것이라는 데 투자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구인 공고 게시판에 모인 구직자들[출처=블룸버그통신]
 4월 지표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던 것은 3월 고용 악화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인 동시에 연준의 행보에 결정적인 변수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지난달 고용은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추세적인 고용 회복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밝혀진 동시에 연준의 비둘기파 행보를 흔들지 않았다는 얘기다.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의 제이슨 센커 이코노미스트는 “4월 지표는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킨 동시에 연준의 매파 행보에 대한 우려를 진정시켰다”며 “고용은 적어도 앞으로 24개월간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이코노미스트도 “시간당 평균 임금이 여전히 제자리 수준에 그치고 있어 이번 고용 지표를 근거로 연준 정책자들이 금리인상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며 “6월 긴축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말했다.

월가의 이코노미스트는 9월 금리인상에 높은 가능성을 두고 있지만 국채 선물시장은 긴축이 이보다 늦춰질 여지를 반영하고 있다.

BTIG의 댄 그린호스 전략가는 “국채 선물시장은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20%로 내다보고 있다”며 “이는 고용지표 발표 전날인 7일 26%에서 크게 떨어진 수치”라고 말했다.

전미소매업연합의 잭 클라인한츠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매크로 경제 지표가 일제히 부진했지만 이번 고용 지표는 미국의 펀더멘털이 탄탄하다는 사실을 확인시켰다”며 “고용 시장은 회복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뉴욕증시, 랠리로 화답

4월 고용 지표 발표에 뉴욕증시는 강하게 랠리했다. 주요 지수가 일제히 1% 이상 뛰었다.

장중 다우존스 지수가 273포인트(1.5%) 뛴 1만8195를 나타냈고, S&P500 지수도 67포인트(1.36%) 상승한 2117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도 66포인트(1.34%) 오른 5012를 나타내며 5000선을 회복했다.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다.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둔화된 데 따라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장중 6bp 하락한 2.12%를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장중 0.02포인트 떨어진 94.60에 거래, 보합권에서 완만한 내림세를 나타냈다. 다만 유로화에 대해서는 0.6% 상승, 유로/달러가 장중 1.123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이날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경제가 비농업 부문에서 22만3000건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22만4000~23만건에 부합하는 수치다.

실업률은 5.4%를 기록해 전월 5.5%에서 완만하게 하락했다. 이는 2008년 5월 이후 최저치에 해당하는 수치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