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한미약품의 1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2분기에는 기술수출료로 인해 439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8만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분기 영업익은 21억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88.2% 감소해 예상치 73억원을 밑돌았다"고 말했다. 이는 경상개발비가 예상치(324억원)보다 더 많은 422억원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2분기에는 기술 수출료 5000만달러 유입 효과로 매출액, 영업익이 모두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40.2% 증가한 2612억원, 영업익은 419.4% 증가한 439억원을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영업가치는 기존 16만7031원에서 32만5146원으로 상향됐다고 말했다.
그는 "영업가치 산정에 적용하던 PBR(주가순자산배율)을 기존 3.0배에서 5.7배로 높였다"며 "5.7배는 2007년 LG생명과학의 밸류에션을 20% 할증한 수치로 당시 LG생명과학보다 더 큰 규모의 기술 수출을 체결했고 R&D투자도 더 많이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