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8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강력해진 체질 개선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더 이상 실적 쇼크가 없을 것"이라며 "무난히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강력해진 체질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삼성엔지니어링의 실적은 매출 감소와 추가 원가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면서도 "2013년 4분기부터 영업흑자로 이익 레벨은 낮지만 현안 프로젝트가 예상 범위 안에서 제어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질 좋은 수주가 중요하다"며 "키 프로젝트는 에쓰오일 국내 공사와 캐나다 PNW(삼성엔지니어링 포션 35억달러) LNG"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여기에 주목하는 이유는 모두 비용보상 (cost-reimburse) 방식이라 수익 안정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탑다운 측면에서는 저유가와 저가 수주의 후유증을 겪는 삼성엔지니어링에게 가장 나쁜 시기일 수 있고, 주택 시황 개선의 수혜도 없다"면서도 "위기 극복 측면에서 강력해진 체질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