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재무재표 기준 매출액 196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 당기순손실 93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모바일 게임시장의 급격한 확대로 인한 온라인 게임시장의 약세로 매출의 감소가 불가피 했다"며 "다만 체계적인 기업체질 개선이 그 결실을 이루어 2013년 대비 1100% 상승한 2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기순손실은 이연법인세자산 전액 비용반영 및 개발비 상각 등 비현금성 손실의 반영"이라며 "전년 대비 당기순손실액이 241억원 감소되는 등 장기적인 기업의 가치나 모멘텀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드래곤플라이는 2015년에 다수의 모바일게임 출시 및 더욱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실적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모바일게임 부문은 4:33과의 공동개발게임 '프로젝트SF', 게임빌과의 공동개발게임 '에이지 오브 스톰 모바일', '가속스캔들2', '또봇 모바일 게임' 등 본격적인 게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또 한류 열풍이 거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의 ‘꽃보다 할배 모바일 게임’의 출시도 눈앞에 두고 있다.
온라인게임부문은 2015년 상반기에 TDP를 통해 ‘스페셜포스2’의 태국시장 공략이 시작될 예정이며 아시아소프트와 함께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서의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격변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공격적인 자세로 신작 모바일게임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2015년에는 어느 때 보다 많은 게임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반드시 가시적인 실적개선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