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대형주의 반등여부는 외국인 매수세 전환에 전적으로 달려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 주요기업들의 올해 1분기 순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글로벌 리스크 지표도 개선되는 등 증시의 안정적 흐름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배성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리스크 관련 지표들의 개선이 증시에서 외국인 매수로 이어질 지 여부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지난 주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과 그리스 구제금융과 관련된 합의안 도출 가능성, 그리고 국제유가가 50달러선에서 저점을 확인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리스크 관련 지수(Citi Macro Risk Index 등)가 단기 고점을 확인하는 모습이다.
리스크 지표 완화에 따른 외국인 매수 전환 기대는 대형주의 반등 모멘텀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대목이다.
지난 주말 그리스 증시의 6% 급등과 독일의 스탠스 변화 조짐을 고려할 때, 그랙시트가 현실화될 가능성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부에서는 코스피 주요기업들의 지난 4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 되는 가운데 최근 올해 1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 추정치도 전주 대비 각각 0.7%, 1.4% 상향조정 되는 양상이다.
이는 글로벌 주요 변수(유가, 그리스 등) 변동성 안정과 함께 안정적 흐름 조성의 바탕이 되고 있다.
배 연구원은 "이런 환경에서 대형주의 반등여부는 외국인 매수세 전환에 달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