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지난해 주택 인허가·착공·분양·준공 실적이 지난 2013년보다 모두 증가했다.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기존 주택 거래가 활발했던 결과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인허가를 받은 주택수는 51만5000가구로 지난 2013년보다 17.1% 늘었다.
수도권 인허가 물량은 24만2000가구가로 전년대비 25.6% 늘었다. 지방은 27만3000가구로 전년대비 10.4% 증가했다.
주택 유형 별로 보면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34만8000가구로 전년대비 24.7% 늘었다. 다가구와 연립주택을 포함한 아파트 외 주택는 3.8% 늘어난 16만8000가구다.
지난해 착공 실적은 50만8000가구로 지난 2013년(42만9000가구)보다 18.3% 늘었다.
수도권은 착공은 전년대비 9.4% 늘었고 지방은 25.7% 줄었다.
지난해 분양한(분양승인 포함) 주택은 34만5000가구로 전년대비 15.4% 늘었다. 수도권은 4.4% 줄었지만 지방에서 30.6% 늘었다.
지난해 준공된 주택은 43만1000가구로 전년대비 9.1% 증가했다.
공공건설임대주택의 경우 준공 6만3000가구(126%), 사업승인 5만9000가구(105%)의 실적을 기록하며 각각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주택 건설물량에 대해서는 9·1대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급 조절 중이며, 올해부터는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해 분양물량 일부를 임대물량으로 전환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