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우리산업이 인적 분할을 통해 기업가치 재평가 과정을 거칠 것이라는 분석과 목표가 '1만7000원'를 제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우리산업은 전일 대비 160원(1.61%)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산업은 우리산업홀딩스(존속회사)와 우리산업(신설회사)으로 인적분할이 예정됐다. 3월 30일부터 매매가 정지되며 5월 6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8개의 계열사를 보유하며, 해외법인들의 투자와 인력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신설회사는 국내사업과 R&D투자를 담당하게 된다.
채윤석 유화증권 연구원은 "해외사업과 국내사업의 분리로 경영 위험이 분산되고 사업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각 사업부문의 재평가로 주주가치 극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비 및 환경규제의 강화로 PTC히터, AAF(Active Air Flap) 등 신규제품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또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될 공조제품들은 ‘발레오 사에 납품돼 르노, 닛산 등의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6개월 적정주가 1만7000원"이라며 "71.03%의 상승여지가 있어,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강력 매수'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