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16일 방송하는 KBS 1TV '똑똑한 소비자'에서는 혈압을 올리는 캔 식품의 비스페놀A의 비밀을 알아본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캔 식품은 무려 67억개다. 보관과 이용이 편리해 일상에서 자주 먹게 되지만 최근 캔식품이 혈압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대 의과대학 홍윤철 교수팀은 캔음료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혈압에 민감한 60대 이상 노인 6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병음료와 캔음료를 마신 후의 혈압 변화를 비교했다. 실험 결과 캔음료를 마신 후의 혈압이 병음료를 마셨을 때보다 평균적으로 5mmHg 높았다. 혈압이 높아진 이유는 캔음료 속의 '비스페놀A'였다.
비스페놀A란 폴리카보네이트나 에폭시수지를 만드는 원료로 폴리카보네이트와 에폭시수지는 핸드폰, CD, 자동차부품, 바닥코팅제, 접착제 등 생활 곳곳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바로 이 에폭시 코팅제로 캔 내부를 코팅하기 때문에 캔에서 비스페놀A가 나오는 것이다.
편리함 뒤에 숨은 위험, 캔식품 속 비스페놀A에 대해서는 16일 저녁 7시30분 방송하는 KBS 1TV '소비자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