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IBK투자증권은 국제 유가의 추가 급락 등으로 7일 국내증시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현 연구원은 "7일 국내증시는 1900선을 하회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나 국제유가의 추가 급락 및 그리스 우려 지속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할 전망"이라고 7일 말했다.
그는 이어 "7일 밤 미국 FOMC 의사록 및 주 후반 미국 고용지표 발표, 다음날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기업들의 4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관망세로도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전일 유럽과 미국 증시도 국제 유가 급락세 지속으로 하락했다는 의견이다.
그는 "전일 유럽증시는 그리스 우려가 지속되고 국제유가 급락세도 이어지며 주요국 증시가 0.5% 안팎(독일 -0.04%, 영국 -0.79%, 프랑스 -0.68%)으로 하락 마감했다"며 "미국증시는 장 초반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으나 국제유가가 2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보이고 그리스 우려도 지속된 가운데 경제지표도 부진하게 나타나며 하락세로 전환해 3대지수 모두 1% 안팎 하락 마감했다"고 말했다.
지난 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원유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전일대비 4.2% 하락한 배럴당 47.93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09년 4월 이후 5년 8개월만에 최저치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