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정부는 18일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등 3개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키로 의결했다.
정부는 이날 2014년 제6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서부내륙 고속도로와 서부간선지하도로, 평택 에코센터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올해는 민투심을 통해 총 11개사업, 4조3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게 됐다. 2011년 4조3000억원, 2012년 4조원, 2013년 1조1000억원으로 감소했지만 올해 다시 2011년 수준을 회복했다.
민투심 대상 사업은 총사업비 2000억원 이상이거나 국고 지원을 수반하는 정부고시 사업이 해당된다. 국고지원 300억원 이상인 지자체 사업도 포함된다.
기재부는 "1994년 민간투자제도가 도입된 이후 민간투자사업의 누적 총투자비 규모는 100조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은 총사업비 2조1600억원의 사업이다. 내년 상반기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해 2018년에 착공될 예정이다.
총 연장은 4~6차로 139.2km로 그동안 추진된 민간투자사업 중 규모가 세 번째로 큰 사업인 동시에 민자도로 중에서 연장이 가장 긴 도로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