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케이블 방송사업자(복수유선종합방송사업자) 씨앤앰은 협력업체 노조 농성 직원들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3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 마련에 나섰다.
장영보 씨앤앰 대표는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지원 아래 협력업체 사장단과 농성 근로자를 포함한 희망연대노동조합간 3자 협의체에 참여해 협력업체 농성 근로자들의 고용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광판 위 농성자들의 안전 및 건강 문제를 고려해 도의적이고 인도적인 차원에서 농성 근로자들의 고용문제를 전향적으로 해결하겠다"며 "현재 농성 중인 근로자들이 하루빨리 내려와 협의하자"고 제안했다.
씨앤앰 관계자는 "협력업체 사장단 및 희망연대노동조합 등으로 3자 협의체를 구성해 노사 분쟁 해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앤앰 협력사 노조원 2명은 지난 12일부터 서울신문 옥외광고탑 위에서 농성을 벌이며 고용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해왔다.
앞서 지난 6월 씨앤앰의 협력업체 변경 과정에서 새 협력사가 고용승계를 거부하면서 109명의 협력업체 직원이 해고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