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코스피 시장은 일본 양적완화 여파에 따른 외국인, 기관 순매도세가 출회되며 하락 마감했다.
개인은 616억원 순 매수세를 나타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억원, 1034억원 순 매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했으며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했다. 운수장비, 의료정밀, 은행, 기계, 제조, 전기가스, 전기전자, 운수창고, 화학, 의약품, 보험, 유통업종 등이 하락 마감했으며 증권, 통신,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종이목재, 음식료, 서비스업종 등은 상승 마감했다.
대만 유안타 증권측이 한국 유안타증권에 대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투자 강조 소식에 유안타 증권이 상한가로 마감했고 시멘트 가격인상과 출하량 증가 등으로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쌍용양회(8.70%), 성신양회(7.19%) 등 시멘트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은 주도주였던 게임주의 약세가 시장의 약세를 이끌며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종목이 우세했으며 외국인은 88억원 순 매수세를 나타냈고, 기관은 26억원 순 매도세를 나타냈다.
삼천당제약은 중국 인공누액 시장 진출기대감과 안구건조증 환자 증가에 따라 수요가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7.08% 상승 마감했다. 중국, 미국 등 해외 매출 상승에 따른 실적 성장 전망에 인바디는 13.9% 상승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제조업 지표가 호조세를 보였지만 사상 최고 랠리에 대한 경계감과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지난주 코스피 시장은 선진국 주식시장의 반등, FOMC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낙폭과대 대형주와 삼성그룹 관련주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주 코스피 시장은 추가적인 단기 반등을 기대하는 매수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으로 반등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수적 관점에서 수급이 유입되지 않는 기술적 반등시 일정 부분 매도해 현금 확보 또는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되는 금융주 및 수급과 모멘텀이 짜여진 종목에 한하여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지난주 코스닥 시장은 주도주 부재와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불확실성 등으로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다. 이번주 코스닥 시장은 실적발표 및 수급 쏠림현상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의료기기, 바이오, 제약 등 시장 주도 업종내에서의 제한적인 접근과 보유종목 압축 및 현금 확보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박희철 교보증권 일산지점장
[뉴스핌 Newsp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