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신증권 크레온이 투자지원금을 제공하고 수익금을 상금으로 수여하는 ‘이루어Dream’ 프로젝트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3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에는 홍보대사 김보성 씨와 사연을 보내 선정된 최종 9명의 선정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의 성공투자법 강의, 크레온파트너와의 개별 상담 시간 등이 진행됐다.
‘이루어Dream’ 프로젝트는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에 대한 사연을 보내 선정된 투자자들에게 50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고, 수익금 전액을 상금으로 수여하는 이색 프로젝트다.
이번 ‘이루어Dream’ 프로젝트에는 총 1200여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유학자금, 생활비, 혼수 마련 등 생활자금마련 사연과 카페 창업, 스타트업 기업 자금, 업무용 트럭 구매 등 창업자금 마련 사연 등을 비롯해 극지마라톤 참가, 기부금 마련 등 특이한 사연들도 줄을 이었다.
향후 10명의 참가자들은 오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7주간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장광수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사업단장은 “이번 이루어드림 프로젝트는 개인투자자들의 작은 소망을 응원하고 그 꿈을 이뤄가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계획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참여지향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