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2시 제주시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 전국 체전'의 개막식을 갖고 이틀 동안의 일정을 시작했다.
대한체육회(주최)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카트 라이더'를 비롯한 4개 종목에 걸쳐 각 지역별 대표들이 e스포츠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e스포츠가 사상 처음으로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국 체전의 '동호인 종목'은 정식 종목은 아니지만 전국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규모를 갖춘 스포츠에 지정되는 것이다. 통상 정식 종목으로 인정되기 전 단계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은 "e스포츠는 과거 아날로그적 스포츠의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적 요구와 시각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스포츠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e스포츠 전국체육대회를 e스포츠의 정식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을 홍보하고, e스포츠 아마추어 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하는 기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