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송윤아가 17일 MBC 주말기획드라마 ‘마마’ 마지막회 야외촬영을 마치고 난 후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중 민화작가 한승희역을 맡은 송윤아는 “저번 주는 솔직히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몸도 마음도 힘들었다. 내 능력 밖의 상황과 신들이어서 한 신 한 신 만날 때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기존의 작품들과는 달리 불안감과 두려움이 다가왔다. 승희가 정말 불쌍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정말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고, 승희의 아픔을 함께 해 줘서 감사했다”며 “마지막 대본을 보니 정말 많이 슬펐지만, 승희가 편안하게 떠나니 마음이 놓였다”고 밝혔다.
송윤아는 “주변 사람들을 모두 다 편안하게 해 주고 간 것 같아 행복하게 슬펐다”고 마마 마지막회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일 종영한 ‘마마’에서는 승희(송윤아 분)와 아들 그루(윤찬영 분)가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승희는 2년 후 그루의 중학교 입학식을 찾으며 '작은 기적'을 이뤘다.
한편 ‘마마’후속작으로 25일부터 한지혜, 하석진이 출연하는 ‘전설의 마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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