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유가가 미국의 시리아 공습 소식에 지지받으며 상승세를 연출했다.
2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69센트, 0.79% 상승한 배럴당 91.56달러에 마감했다.
전일 미 국방부는 미군과 일부 동맹국의 군대가 시리아에 있는 '이슬람 국가(IS)'를 겨냥해 첫 군사 작전을 감행했음을 밝혔다.
이번 공습에는 전투기와 폭격기, 함대지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사용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카타르 등 아랍 동맹국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장에서는 미국이 추가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는 경계심이 확대되면서 유가를 떠받쳤다.
이와 함께 중국의 이달 제조업 경기가 지난달보다 소폭 개선됐다는 소식도 긍정적이었다.
이날 HSBC는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월인 8월의 50.2와 전망치인 50.0을 넘어서는 결과다.
한편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17센트, 0.18% 내리며 배럴당 96.80달러선으로 물러났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