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삼성전자가 한국을 비롯해 호주, 미국 등 국내외에서 '삼성 큐닷(QDOT) TV' 상표등록 출원을 낸 사실이 확인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특허청에 삼성 큐닷(QDOT) TV라는 상표등록을 출원했다. 큐닷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양자점(퀀텀닷·quantum dot)의 상품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빠르면 관련 제품을 다음 달 5일 개막하는 독일 가전전시회 IFA 2014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 '삼성 기어 S'라는 문구를 미국 상표 등록출원(번호 86347084)을 했는데 1개월여 뒤인 이달 28일 제품을 공개했다. 또 상표권자가 상표를 3년간 실제로 쓰지 않으면 권리를 상실할 수 있어 사용할 계획이 전혀 없는 상표를 미리 등록해 두는 경우는 드물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양자점 디스플레이는 연평균 110% 성장해 2020년 수요가 8천700만대에 달하며 TV·태블릿 물량의 6%를 점하게 될 것으로 예측됐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