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7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전일대비 0.75~3.25bp 하락했다. 장기구간이 상대적으로 하락폭을 키우며 수익률 곡선은 플랫됐다.
2년 미만 구간이 0.75~1.75bp, 3년에서 4년 구간이 2.5~2.75bp 하락했다. 5년 이상 12년 이하는 3bp, 15년 이상 장기 구간이 3.25bp 내렸다.
증권사의 한 스왑딜러는 "오늘도 시장은 채권시장과 흐름을 같이했고, 장중 강세 분위기였을때 플래트닝 분위기가 심했다가 장 후반에 일부 되돌림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는 "스왑시장에서는 1년 전후 테너들도 거래가 꽤 나왔고, 2년 이하 구간은 CD금리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인하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는 것 같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시브하려는 수요도 있었고 페이도 함께 혼재했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4~5.5bp 가량 큰 폭 하락했다. 시장참여자들은 이날 원/달러 스팟 시장에서 월말 네고 물량이 출회되며 통화스왑 금리를 누른 것으로 판단했다. 보험사 등 장기 투자기관의 에셋스왑 수요도 감지되며 금리 하락을 이끌었다.
1년 구간이 4bp, 2년 이상 4년 이하 구간이 5bp, 5년 이상 장기구간이 5.5bp 내렸다.
앞선 스왑딜러는 "월말 네고가 많았던 것 같고, 스팟 시장에서 1015원 정도에서 지지가 많이 됐기 때문에 지금 스왑도 그동안 지지가 됐는데, 네고 물량이 크게 나오면서 다시 금리도 내려 앉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보험사들이 달러채권을 사면서 에셋스왑 수요가 다소 보이는데 1년위주로 롤오버 수요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