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JTBC 월화드라마 '밀회'가 28일과 29일부터 재개한다.
JTBC 측은 25일 뉴스핌에 "28일부터 JTBC 방송은 정상 체제로 돌아간다. 예능과 드라마 모두 본 편성대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네모' '마녀 사냥' 등은 방송하나 '유자식 상팔자'는 결방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다음주 방송 편성 중 낮에는 '뉴스 특보'로 속보를 전달하고 밤에도 속보가 있으면 '뉴스 특보'로 대체될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유자식 상팔자'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자녀와 부모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된 토크쇼로 연예인 스타 자녀와 부모가 출연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한 안산 단원고 학생과 부모를 애도하는 뜻에서 해당 프로그램 편성을 자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JTBC는 일일드라마 '귀부인'(오후 8시15분) 67회를 시작으로 오후 9시45분 월화드라마 '밀회' 11회, 오후 10시55분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13회가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났던 16일 이후 JTBC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공중파 3사, 케이블 채널 등은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을 자제했다. 그러나 21일부터 공중파 3사는 드라마를 이중 편성하거나 방송을 시작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