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겨울의 끝자락에서 곧 다가올 봄의 따뜻한 기운을 느끼기 위해 등산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다만 2월말부터 4월초 사이는 겨우내 내렸던 눈과 얼었던 얼음이 녹는 해빙기로, 산악사고가 가장 많은 시기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에 오르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경치와 한결 풀린 날씨에 긴장감 없이 산행에 나서기 쉽지만 요즘과 같은 시기는 일교차가 크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미끄러짐이 많아 추락 등의 안전사고로 부상을 입는 사람이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체온 유지를 위해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을 갖춘 등산복과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겨우내 어둡고 칙칙한 색상의 옷을 착용하는 데 지쳤다면 밝고 과감한 색상의 재킷과 액세서리를 선택하면 기분부터 상쾌해질 것이다.
◆밀레-판테온 고어텍스 재킷
판테온 고어텍스 재킷은 1평방인치 당 90억개 이상의 미세한 기공을 둔 특수 멤브레인이 외부의 습기는 효과적으로 차단하지만 땀은 곧바로 배출시켜 내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고어텍스 퍼포먼스 3L' 소재를 사용했다. 멤브레인의 초소형 구멍이 물방울보다는 2만배 작지만 수증기분자보다는 700배 크기 때문에 비는 안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대신 수증기 형태의 땀은 외부로 쉽게 증발된다.
또한 고어텍스 멤브레인을 중앙에 두고 내구성이 뛰어난 겉감과 안감을 접합시켜 완성시킨 3 레이어(3 Layer) 구성으로 제작 되었는데 이 같은 3L 방식은 원단이 고정되고 이동이 없어 매우 가벼운 동시에 내마모성 역시 뛰어나다. 습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고어 심 테이프'(Gore Seam Tape)로 솔기와 바늘구멍을 완벽히 밀봉하는 '심실링' 처리를 거쳐 방수 능력을 강화했고, 겨드랑이에는 통풍을 위한 지퍼를 두어 땀이 차는 일이 없게 했다. 가격은 48만9000원이다.
◆밀레-W3 프로 윈드스토퍼 재킷
W3 프로 윈드스타퍼 재킷은 윈드스타퍼 액티브 쉘 3L 소재를 사용해 매우 가벼우면서도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해 아웃도어 활동 시 체온을 효과적으로 유지시킨다.
또한 수증기 형태의 땀과 불필요한 열기는 배출해주어 운동량이 많을 때에도 쾌적한 상태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모가 쉽게 일어나는 팔꿈치와 밑단에는 보강 소재를 덧대 내구성을 강화했고, 등판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로 포인트를 주었다.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엠리밋-몽블랑 2.5L 고어텍스 재킷
엠리밋 몽블랑 2.5L 고어텍스 재킷은 고어텍스 원단 중 가장 무게가 가볍고 휴대가 용이한 '고어텍스 펙라이트쉘'(Gore-Tex Paclite Shell)을 사용했다.
고어텍스 멤브레인의 초소형 구멍이 물방울보다는 2만배 작지만 수증기분자보다는 700배 크기 때문에 비는 안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대신 수증기 형태의 땀은 외부로 쉽게 증발되어 내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과감한 색상 대비와 엠리미티드의 와펜 장식으로 디자인의 포인트를 주어, 가벼운 등산이나 캠핑은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캐주얼한 느낌으로 착용하기 적절해 활용의 폭이 넓은 '어반 아웃도어' 컨셉의 제품이다. 가격은 27만8000원이다.
◆엠리밋-하이스트 저지 콤비 3L 재킷
하이스트 저지 콤비 재킷은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방풍 소재 '윈드엣지'를 사용해 바람은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수증기 형태의 땀은 배출해 아웃도어 활동 내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끔 한다.
사진작가 이창수가 히말라야 8000m 이상 고봉 14좌를 직접 오르며 촬영한 광활한 설산의 이미지를 전면에 프린트해 아웃도어의 도전 정신과 자연에 대한 경외를 드러낸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30만8000원이다.
◆밀레-라나 집업 티셔츠
밀레 라나 집업 티셔츠는 버려진 코코넛 껍질을 탄화시켜 만든 친환경 섬유 '코코나'(Cocona)를 사용한 제품이다.
면과 같은 천연소재보다 빠른 속도로 수분을 건조시킬 뿐 아니라 마모에 강하고 촉감이 부드러우며 투습력 또한 탁월하다. 코코나의 아시아 총괄 브랜드 매니저를 맡고 있는 던컨 에드워즈는 밀레와 계약을 체결하며 "코코나는 환경적으로 건전한 동시에 내구성과 흡습 속건력이 고루 뛰어나고 자외선까지 차단해 주기 때문에 아웃도어 의류 제작에 최적화된 원단"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가격은 9만5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