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프랜차이즈 창업은 날이 갈수록 창업희망자들이 선호하는 창업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메뉴 레시피, 인테리어 등 창업 필수 요건을 간편하게 마련할 수 있고 자체 홍보 대신 본사의 마케팅에 기대 고객들을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짧은 기간 동안 ‘반짝’뜨고 사라지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다수다. 때문에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민한다면 가장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이 ‘지속성’이다. 소중한 돈을 투자한 만큼, 되도록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어야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삼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 전문가들은 “실제 창업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은 브랜드를 살펴보면 브랜드 고유 의 컨셉과 역사가 있게 마련”고 말한다.
실제로 37년의 전통을 가진 ‘오늘통닭’은 탄탄한 본사를 기반으로 오래된 가맹점들을 갖고 있다. 20007년 오픈한 오늘통닭 호원점, 2009년 오픈한 오늘통닭 하계점 등이 현재까지 성업 중이다.
오늘통닭 수유 본점 역시 37년 전 문을 열었던 그 자리를 지금도 지키고 있어 30년 차 단골고객도 수두룩하다. 오늘통닭 대표 메뉴인 ‘통째로 두 번 튀겨낸 통닭’ 역시 전통 레시피를 계승, 발전시켜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카페 띠아모는 2006년 1호점을 오픈한 국내 대표 카페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최초로 카페 시스템에 이탈리안 젤라또를 도입해 타 카페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카페띠아모의 젤라또는 천연재료를 이용해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여기에 100% 아라비카 원두를 이용한 커피와 다양한 신메뉴를 꾸준히 선보이며 디저트 카페전문점 시장의 대표주자로 입지를 굳혔다.
현재는 ‘프리미엄 한우 암소고기 전문점’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하누소의 경우, 1993년 설립해 고급 냉면으로 유명세를 떨친 ‘함경면옥’을 전신으로 삼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함경면옥이 최상급 식재료로 명성을 쌓아온 만큼 하누소도 20여년간 엄격한 품질관리를 최우선으로 삼아왔다. 가장 큰 인기를 끄는 ‘하누소 왕갈비탕’은 본점에서만 2천 그릇의 판매량을 자랑한다. 함경면옥의 영향으로 일반 왕갈비탕과 달리 하누소 왕갈비탕에는 냉면 사리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