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 예능 결방…SBS `정글의법칙` 나홀로 방송 [사진=SBS `정글의 법칙`] |
21일 오후 이승훈, 주형준, 김철민이 출전하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남녀예선이 진행된다. 10시부터 이번 팀추월 경기를 중계하는 KBS 2TV와 MBC는 기존 편성된 예능프로그램의 결방을 결정했다.
특히, KBS 2TV와 MBC는 오후 8시 55분부터 각각 김연아 다큐인 '아디오스 퀸연아', '고마워요 김연아'를 방송해 결방하는 프로그램이 늘었다. KBS 2TV는 'VJ특공대'와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를, MBC는 '사남일녀'와 '나혼자산다'를 결방한다.
KBS 2TV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중계 이후 쇼트트랙 경기를 중계하기로 결정하면서 '유희열의 스케치북'도 결방하게 됐다.
이날 기존 방송대에 전파를 타는 유일한 예능프로그램은 10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이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이 끝나고 오후 11시20분부터는 SBS에서 준비한 김연아 다큐 '우리의 영원한 여왕 김연아'를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