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18일 일본 증시가 초반 상승하고 있다. 엔화 약세와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수가 힘을 받는 모습이다.
오전 9시 57분 기준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221.61엔, 1.54% 오른 1만4614.72엔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는 같은 시각 14.87포인트, 1.25% 상승한 1206.92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102엔대로 오르면서(엔화 약세) 수출주 중심의 매수가 나오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22% 오른 102.14엔에, 유로/엔은 0.16% 상승한 139.91엔에 거래 중이다.
일부 전문가는 BOJ가 이번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추가 부양책을 시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에반 루카스 IG 시장전략가는 “지난 몇 주간 증시에서 긍정적 모멘텀이 유지됐다”며 “BOJ 기자회견에서 현재 일본 경기부양책의 제일 목표인 인플레이션 관련 언급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BOJ는 인플레이션 목표치 2%를 달성할 때까지 부양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오는 4월 일본 정부의 소비세 인상이 예정돼 있어 BOJ가 추가적 부양책을 시행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