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3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했다.
장기 구간으로 갈수록 금리 하락폭이 커지며 수익률 커브는 다소 플랫해졌다. 1년 구간이 0.25bp, 5년 구간이 1.5bp, 10년 구간이 1.75bp 내렸다.
이날 국채선물이 강하게 출발해 보합권에서 마감했으나 스왑 레벨은 여전히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하며 본드스왑 역전폭은 확대됐다.
시중의 한 스왑브로커는 "국채 선물이 좀 움직이다가 다시 약보합세로 감하면서 전반적으로 선물 시장이나 금리 스왑 시장 모두 거래가 한산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스왑브로커는 "장기쪽이 오퍼리쉬했고 현물은 보합마감하면서 본드스왑 역전폭이 확대됐다"며 "거래는 5년 이상에서 스프레드 및 아웃라이트 거래로 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에 국채선물 가격이 오르면서 스왑 오퍼가 많았고 특히 5년, 10년쪽 오퍼들이 많았다"며 "이후 선물 가격이 밀리면서 보합수준으로 와도 스왑은 레벨 회복이 안되고 오퍼리쉬하게 언더로 마감했다"고 관측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환율 급등과 중공업 물량의 출회 영향으로 큰 폭 하락했다. 1년 구간이 7bp 하락했고 3년 구간이 9bp 내렸다. 나머지 구간들은 8bp씩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10원 오른 1084.50원에 장을 마쳤다.
앞선 스왑브로커는 "미미한 시장 반응속에서 현대중공업 물량이 나오면서 크로스 위주로 거래가 오전중에 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쪽 구간으로 아침부터 나온 것 같고, 원래 현대쪽 중공업 물량은 자주 나오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