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엔화 강세, 이머징 통화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 원화 역시 이 같은 모습에 동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개장 이후에는 네고물량에 의해 환율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70/6.10원 오른 1086.1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역외 매수 등으로 레벨을 높이고 있다. 다만 1087원 이상으로는 설날을 앞두고 나오고 있는 네고물량에 의해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087.70원, 저가는 1085.00원이다. 코스피지수는 급락하고 있고, 외국인은 800억 이상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1087원이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역외도 급하게 매수하고 있는 모습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딜러는 "설날을 앞두고 네고물량이 나오고 있다"며 "레벨이 많이 올라와 있고 싱가포르 달러 역시 고점에서 막히고 있어 네고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