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한국미즈노(대표 김창범)가 연철단조아이언 제조기술로 아이언 사상 최대 비거리와 타구감을 실현한 2014년도 신제품 미즈노 ‘JPX E III 포지드’ 아이언을 출시한다.
이 신제품은 미즈노 단조아이언 중 최대 비거리 실현에 가장 큰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페이스의 반발력을 높이기 위해 스윗 에어리어를 초극박화했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기존 연철소재에 보론강(鋼)(BORON STEEL·붕소 첨가강)을 첨가(미즈노 특허 출원 중)해 페이스 강도를 약 15% 향상시켰다.
이로써 미즈노 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은 물론 가장 얇지만 강한 페이스 구조를 실현해 큰 비거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일본 니폰샤프트(NS)社와 공동 개발한 ‘JPX E III 포지드’아이언 전용 샤프트를 장착했다. 전체 골프브랜드 출시 클럽 중 유일하게 ‘JPX E III 포지드’아이언에만 적용(2014년 기준)되는 ‘파워맥시마이저 스틸 샤프트’는 그립의 끝 부분인 버트(BUTT)에 약 6g의 중량을 추가한 백 웨이트 기술과 그립 쪽 샤프트 강성은 단단하게, 헤드 쪽 샤프트는 부드럽게 한 신축성 있는 샤프트 설계로 빠르고 강한 헤드 회전을 가능하게 했다.
‘PX E III 포지드’아이언은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응하고자 미즈노 피팅카트를 통한 커스텀 샤프트 서비스를 진행한다. 투어AD, 모토레, 다이나믹 골드 등 유명 샤프트 48가지 모델 총 131가지 스펙을 구비했다. 커스텀 샤프트 미즈노 직영점과 대리점 일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매장 위치는 한국미즈노 홈페이지(www.mizuno.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JPX E III 포지드 아이언세트 소비자가격은 190만원(그라파이트), 170만원(경량스틸). 문의 02-3143-3358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