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총상금 270만 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으나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컷오프됐다.
스텐손은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CC(파72·760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2오버파 146타를 기록했다.
매킬로이는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날 컷오프는 이븐파 144타에서 이뤄졌다.
스텐손은 지난해 5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퀘일할로 챔피언십 이후 약 8개월 만에 컷오프된 것.
스텐손은 지난해 PGA 투어 플레오프인 페덱스컵과 유럽프로골프 투어 파이널 시리즈에서 우승했었다.
필 미켈슨(미국)은 1언더파 143타, 공동 4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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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 [사진=AP/뉴시스 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