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속보

더보기

정부, 원자력 기술로 블루오션 시장 창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대 실천전략·10개 세부 실천과제 제시

[뉴스핌=서영준 기자] 정부는 최문기 미래부 장관이 위원장이 직무대행을 해 회의를 주재, 정부과천청사에서 제3회 원자력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원자력 창조경제 실천계획,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추진현황 및 미래 원자력시스템 기술개발 추진현황 등 5건(보고3, 심의2)을 논의하고 심의·확정했다.

최근 원자력 비발전 분야(방사선 등)가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신성장동력원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세계 원자력시장은 대형원전 중심에서 방사선 이용, 연구로 및 중소형로 등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도 그간 국가 주도의 원자력 진흥정책을 통해 원자력발전 R&D 역량을 높여왔으나 국내 방사선기술 등 비발전 분야의 기술수준과 산업 발전은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발전 분야 중심의 지원에서 탈피해 방사선 융합기술 등 비발전 분야 지원확대를 통한 신시장 창출에 중점을 두고 원자력기술 산업화 전략을 포함한 동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정부는 이번 계획의 비전을 '원자력 블루오션 시장창출을 통한 창조경제 선도'로 정하고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4대 실천전략 ▲방사선융합기술을 통한 신산업 창출 ▲한국형 강소 방사선기기 기업 육성 ▲연구로 및 중소형원자로 해외시장 진출지원 ▲원자력기술 진흥기반 마련)과 10개 세부 실천과제를 설정·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우선 방사선융합기술을 통한 신산업 창출을 확대하고자 한다. 세계 방사선융합기술 시장은 첨단 신소재, 식품, 공중보건, 식물 유전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국내는 연구개발성과가 산업체 이전 또는 창업으로 연결해 주는 산업체가 참여하는 사업화지원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산업체가 참여한 개방형 R&D 기획을 추진하고 도출된 과제 중심으로 기업 주도의 R&D 프로그램을 신설, 2017년까지 매년 25개 기업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방사선 업체들의 영세성으로 독자적인 실증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이는 개발된 방사선융합기술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산업체가 권역별 방사선 실증시설의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방사선 연구시설 공동활용 협의회를 구축해 기업과 대학, 연구소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운영모델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한국형 강소 방사선기기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는 방사선이 발생하는 특수한 환경에서의 내구성 및 내환경 시험 관련, 표준연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에서 일부 방사선 계측기 및 의료기기에 대한 시험을 수행하는 수준이다. 표준안 마련 및 인증기관 지정을 통해 국내 생산기기의 안전성․신뢰성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의료용 방사선기기는 필립스, 지멘스, GE 메디컬 등의 외국산 제품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90% 이상으로 국내 방사선기기 기업 육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국내기업의 방사선기기 제작 능력은 단순부품이나 소형완제품 수준이며 컴팩트 전자선발생기, 고감도 방사선센서 등 핵심기술이 부족한 상황으로 국내 영세한 부품 기업을 산학연 협력 지원을 통해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시스템 설계능력을 보유한 통합기업으로 성장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연구로 및 중소형원자로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연구로의 경우 우리나라는 2009년 원자력(연)-대우건설 컨소시엄을 구성, 요르단에 연구용 원자로(JRTR)를 최초로 수출한 바 있으며 명실공히 프랑스, 아르헨티나와 함께 3대 연구로 공급국가의 반열에 올라 있다.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2017년 건설 완공을 목표로 한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을 통해 국내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신형연구로 사업을 통해 구축된 공급회사들의 경험 축적을 통한 중소기업 중심의 개발·공급체계를 구축한다.

그동안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방사성동위원소에 대한 안정적 자급 능력을 확보하고 최신 원자로 핵심기술의 개발·실증을 통한 연구로 수출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으로 하나로와 신형연구로의 역할분담을 강화해 동위원소 생산, 핵연료 분야 등 신기술의 기업이전을 강화해 약 48억달러 규모의 동위원소 시장 등에 본격 진입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스마트 시범원자로의 수출을 위해 관계 기관간 논의를 확대하고 실증로의 국내 건설 타당성을 검토한 후 차별화된 수출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원자력기술 진흥기반도 마련한다. 원자력 분야 정부 R&D 투자 대비 비발전 분야 R&D 투자 비중을 2012년 25.8%에서 2017년 50%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제4차 원자력 연구개발 5개년계획 내 제시한 3대 방사선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세부기획을 통한 방사선 분야 대형 R&D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울러 방사선 분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부처간 중복 적용되는 법령 및 규정 등 개선을 위해 관련 부처와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추진현황을 차질없이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원자력창조경제 실천계획을 이행할 경우 2017년에는 방사선분야 기업수가 현재 3만 2000개에서 3만 7000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방사선 산업체 매출액의 경우에는 연간 4조 3000억원에서 6조 9000억원으로 증가하고 방사선 제품 자급률도 20.8%에서 35%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