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LIG투자증권은 한일이화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경근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한일이화의 국내 본사 4분기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인 매출액 19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년동기대비 역성장을 예상하는 보수적인 추정임에도 불구하고 3분기 대비 244억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일이화의 최근 주가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이유에 대해 강소법인의 수익성이 떨어진 점과 변동성이 큰 국내 본사의 영업이익에 대한 실망감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한일이화는 국내 본사의 4분기 흑자전환 전망과 강소법인의 수익성 회복,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매력 확보를 통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일이화의 2014년 PER은 5.4배 수준으로 타 부품업체 대비 저평가 상태다. 김 연구원은 "중요 중소형 부품사들의 2014년 EPS 성장률은 동사와 비슷한 전년동기대비 20%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2014년 PER은 대부분 7배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한일이화의 주가 하락은 그동안 주가의 빠른 상승이 부담스러웠던 시장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