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BS투자증권은 지난주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순매수 기조가 약화되자 1주만에 하락했지만, 추세 전환의 시작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홍순표 BS투자증권 스트래티지스트는 11일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말 대비 2.67% 하락했지만 본격적인 조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며 "기술적으로도 지난주 하락은 올해 10월 11일에 발생한 상승 갭을 매우는 차원에서 이해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코스피의 중기 상승 추세를 지지해주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글로벌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가 유지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미국의 10월 ISM제조업지수는 연방정부 폐쇄 우려 속에서도 5개월 연속 올랐고, 이는 미국의 경제성장세가 4.4분기에 다소 둔화되더라도 여전히 지속가능할 것임을 시사한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 "유로존의 10월 제조업PMI지수도 1개월만에 반등하면서 4개월 연속 기준선 50P를 상회했고, 중국 국가통계국의 10월 제조업PMI역시 18개월 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3중전회 또한 코스피의 중기 상승추세를 지지해주는 이벤트라는 분석이다.
그는 "제 18회 3중전회에서는 경제와 사회보장 개혁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라며 "향후 중국 경제성장의 중심축이 정부에서 민간으로 이동할 수있는 명확한 정책적 개혁이 이뤄진다면 중장기적으로 코스피에 대한 중국 모멘텀은 더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