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공작기계 및 산업용로봇 전문기업 SMEC가 올해 8번째 특허를 취득했다.
SMEC는 이번 '벨트풀리 장치 및 그에 따른 로봇'에 대한 특허 취득을 포함해 올해만 8개의 특허를 취득했다. 전체 특허 수는 총 43건으로 로봇설계 등 관련 기술 부문에서 의미 있는 기술 장벽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MEC가 이처럼 기술개발에 매진하는 이유는 기술력이 곧 성장동력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SMEC는 통신사업부와 기계사업부의 기술 시너지 사업이자 미래 성장동력으로 로봇 연구 개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로봇과 관련된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기술 주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산업용 로봇 완제품으로 LCD 및 LED 반송로봇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벨트풀리 장치를 이용해 로봇의 이동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벨트풀리란 벨트 구동 시 벨트를 걸기 위해 축에 부착하는 바퀴를 말하며,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벨트풀리가 로봇에 사용되는 벨트를 기존보다 더 강력하게 연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벨트풀리의 속도를 조절해주는 고가의 감속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산업용 로봇 제작 시 원가 절감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SMEC는 LCD, OLED 및 솔라셀 반송로봇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SMEC 원종범 대표는 "벨트풀리 장치를 사용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에는 모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에서도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이어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재 출원중인 10여건의 특허를 포함해 지속으로 신기술에 대한 특허를 준비해 미래 성장동력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