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공작기계 및 IT장비업체 SMEC가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주촌 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한다.
SMEC는 내달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현재 창원에 위치한 본사를 김해시 주촌 공장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주촌 산업단지 내 신공장은 약 3만2839㎡ 부지에 사무동과 공장동 및 직원 편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동은 총 3층으로 3887㎡이며 공장동은 총 2층으로 1만 5444㎡다.
공장동은 정밀조립 라인과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7개 라인, 3차원 정밀측정실로 구성되어 있다. 정밀조립 라인은 항온, 항습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클린룸로봇, 6축, 7축 로봇등 및 유닛을 조립하는 공간이다.

공작기계 산업은 생산규모와 생산모델의 다양화가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는 점에서 이번 공장증설은 경쟁력 강화의 시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종범 SMEC 대표는 "해외마케팅에서 생산능력 증대와 고부가가치 생산라인의 확충이 큰 영항을 끼치고 있다"며 "지난달 하노버에서 열린 'EMO 공작기계 박람회'에서도 각국의 딜러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SMEC는 현재 미국과 영국, 터키, 남아공 등 총 20여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하노버 EMO 박람회에서 독일과 러시아, 폴란드, 체코 등의 딜러를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