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지난주 뉴욕증시는 주간 기준으로 3개월래 최고 상승세를 기록했다. 정치권 합의와 기업들 실적 호조 훈풍에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주간 기준 2% 이상 올랐다.
같은 기간 국내증시도 막판 2050선을 넘어서며 상승 마감했다.
이 가운데 주간추천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주요 8개 증권사가 추천한 13개 종목 중 시장대비 1% 이상 상승한 종목은 10개, 반대로 1% 이상 하락한 종목은 3개로 집계됐다.

한국가스공사는 주간 10.33% 급등하며 선전했다. 코스피대비로도 8.95% 올랐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자원개발에 따른 본격적 현금 회수 기간에 돌입해 한국가스공사를 눈여겨 보라고 제시했다.
은행주들도 한주 간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KB금융은 10.01%, 코스피대비 8.63%의 상승률을 보였다. 대신증권은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외국인 순매수 전환으로 수급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현대증권의 추천을 받은 하나금융지주도 주간 8.28% 올랐다. 높은 대출증가율 및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시너지, 저평가 매력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현대제철도 냉연부문 인수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주간 6.14% 상승하며 9만원선 돌파를 앞두고 있다.
반면, SK증권이 추천한 삼성중공업은 상반기 연간 수주목표의 70% 달성에도 -1.90%의 마이너스 수익을 냈다. 시장대비로는 -3.28%다.
우리투자증권과 KDB대우증권이 추천한 엔씨소프트도 주간 1.27% 내렸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 기존 게임 트래픽 안정세에 견조한 실적이 전망됐다.
한편, 지난 한주간 코스피 수익률은 1.38%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