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소재부품 전문기업 잉크테크는 8일 신제품 '메탈나노스트림(Metal Nano Stream)' 필름을 통해 내년도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잉크테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술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메탈나노스트림'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메탈나노스트림은 '하이브리드 나노잉크'를 적용한 투명전도성필름으로 ITO(Indium-Tin-Oxide, 인듐주석화학물)필름 대체하는 것은 물론, 대면적 멀티터치 지원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는 이어 "잉크테크의 원천 기술을 활용한 터치스크린 핵심소재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만큼, 점점 확대되는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기와 관련해서는 내년 초에는 본격적인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대표는 "나노 단위에서는 소재뿐만 아니라 기계, 공정 등 여러 분야가 뒤따라와야 한다"면서 "터치스크린 모듈업체들과의 협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내년 초에는 대규모로 양산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메탈나노스트림의 가격경쟁력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표했다. 그는 "터치스크린 규모가 커지면 인증가격이 올라갈수도 있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기가 쉽지는 않다"면서도 "하지만, 자체 연구결과 지속적으로 가격을 낮출수 있다는 계산이 있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은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 전망과 관련해서는 우선 내년도에 약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출 계획이어서 그에 육박하는 매출이 기대된다.
잉크테크 관계자는 "내년 1분기에는 월 50억원, 2분기 이후에는 월 80억원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출 계획"이라며 "내년도 전체로는 약 1000억원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터치스크린패널의 대형화와 터치기반 IT기기의 증가로 터치스크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향후 메탈나노스트림 관련 매출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