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가 표정없는 박복녀로 첫 등장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가정부 박복녀(최지우)가 무표정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박복녀는 한 여자가 "시키는 일은 뭐든 할 수 있냐"고 묻자, 감정없이 "네"라고 답했다. 이어 "그럼 사람도 죽일 수 있냐"는 물음에도 무미건조하게 "네"라고 말하며 정체에 의심을 품게 했다.
박복녀는 아내 우선영(김희정)이 사망한 뒤 49제가 되던 날 은상철(이성재)과 네 남매의 집을 찾아갔다. 은상철은 생각보다 젊은 여자인 가정부를 보고 놀랐으며, 큰딸 은한결(김소현)은 경계했다.
집안에 들어간 박복녀는 특유의 감정이 없는 표정과 말투로 자신의 주장을 밀어붙였다. 아이들이 이모라 부르겠다고 했지만 거절했다. 이후 기계적으로 살림을 하기 시작했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지난 2011년 방영된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원작으로 아버지의 불륜으로 인해 어머니가 자살한 가정에 들어온 가정부 박복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