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스타K5'에서 말더듬이 사연으로 화제가 된 박상돈 씨가 사기 혐의로 도주 중인 소식이 알려졌다.
4일 한 매체는 Mnet '슈퍼스타K5' 출연자 박상돈 씨가 사기 및 횡령혐의로 기소중지 상태라고 보도했다.
박 씨에게 피해를 입은 이들은 "사기꾼이 전 국민이 보는 오디션프로그램에 출연해 감동의 주인공이 돼 황당할 따름"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들에 따르면 박 씨는 행사 사업을 하는 이에게 페라리 차량 대여를 빌미로 50여만원을 입금 받은 뒤 잠적했으며 비슷한 수법으로 여러 사람에게 돈을 뜯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피해자는 "차량을 훼손해 실제 차주에게 2천여 만원의 피해를 입히고 갚지 않았으며 예전 여자친구 명의의 휴대전화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뒤 잠적했다"며 "하나부터 열까지 입만 열면 거짓말인 사람"이라고 분노했다.
박상돈 사기꾼 논란에 CJ E&M 측은 "슈퍼위크에서 탈락해 추가 출연 분량은 없다"며 이미 박 씨가 탈락자이기 땨문에 연락이 닿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 씨는 슈스케5에 출연해 20년간 말을 더듬는 증상을 앓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오디션에서 '슬픈 인연'을 부른 뒤 심사위원의 감동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