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LG유플러스가 새로운 영역의 스마트가전시장에 출격했다. 가입자 목표는 기존 070플레이어의 2배인 40만명으로 잡았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홈보이 서비스가 경쟁사와 비슷한 상품보다 월등히 우수한 혁명적인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HT사업담당은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홈보이는 KT의 스마트홈패드 카테고리를 벗어난 혁명적인 서비스"라고 밝혔다.
류 담당은 "KT의 스마트홈패드가 집전화를 대체하고 중장년층 교육콘텐츠에 맞춰 출시했는데 홈보이는 그 카테고리를 벗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홈패드는 구체적으로 한가지만 얘기하면 스피커 독이 없는 상황에서 가격이 비싸다"며 "홈보이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약금 역시 경쟁사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결정했다고 류 담당은 전했다.
류 담당은 "인터넷 전화는 위약금이 없고 단말기의 위약금만 설정됐다"며 "이는 타사대비 위약금 부담이 없는 수준"이라고 역설했다.
서비스 가격 또한 사전조사를 통해 정했다는 게 류 담당의 설명이다.
류 담당은 "홈보이 서비스 가격은 사전조사에서 어느 고객도 고가의 가격으로 생각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며 "요즘 경기가 썩 좋은 것은 아니고 통신비 부담도 줄이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했다"며 가격책정에 신중했음을 내비쳤다.
또 기존 서비스하고 있는 인터넷과 IPTV 등과 결합하게 되면 월 2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가입자 목표는 중장기적으로 40만명으로 잡았다.
류 담당은 "홈보이의 가입자 목표를 구체적으로 얘기하기는 그렇다"며 "다만 연내 목표는 아니고 궁극적으로 070플레이어 20만명의 두 배 수준인 40만명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날 TV와 오디오 전자책 학습기 CCTV 전화등 디지털 가전 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가전‘홈보이(homeBo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원하는 바를 무엇이든 해결해 준다는 뜻의 ‘홈보이’는 다양한 가전 기능을 통합해 한번에 제공하는 스마트홈 허브(Hub)이다. LG유플러스는 상품 출시를 계기로 이를 응용한 다양한 홈상품 출시가 가능해져 진정한 컨버지드 홈 시대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보이는 단말기와 스피커 독인 ‘홈보이 스테이션’을 포함해 기본 제공되는 서비스 구성에 따라 월 1만 6000원부터 2만원까지 4종의 요금제로 이용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